이번년도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에는 작년와 다르게 소비자들이 다시 온라인 쇼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을 것이다.
30일(현지기간) 경제전공방송 CNBC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해 작년에는 연단어에 온,오프라인 쇼핑에 크게 몰렸으나 이번년도는 스스로 매장에서 구매를 컬쳐랜드상품권현금화 하는등 미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바뀌어질 예상이라고 전했다.
이같이 온/오프라인 쇼핑이 다시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미국인 6명 중 대부분 4명이 백신접종을 받았고 코로나 바이러스 확장 속도도 급하강세를 보이던 겨울보다 둔화됐기 때문인 것이다.
블랙프라이데이에 가게를 방문할 것이라고 답한 경우도 전년의 59%에서 올해는 69%로 올랐다.
어도비디지털인사이트 애널리스트 비벡 판디아는 글로벌 공급망 혼란으로 가능하면 더 대부분인 사람들이 오프라인보다 상점에서 쇼핑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제공망 병목 현상이 완화되지 않으면서 연말 쇼핑 대목 상품 배송 지연 문제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또 미 소비자들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놓쳤던 경험에 더 많이 소비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은 아을템을 만지고 생각할 수 있고, 요구하는 것을 당장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최대로 큰 이유로 뽑았다.
따라서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COVID-19)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성장률은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을 것이다고 CNBC는 이야기 했다.